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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˝아들 논란, 조직적 물타기 공작… 당 차원 대응하겠다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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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인수 작성일19-09-17 19: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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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이인수기자]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아들의 대학 입시부정 의혹에 대해 "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적으로 물타기 공작을 하고 있다"며 "우리 당 이미지를 씌우려는 부분도 있다. 당 차원의 대응을 할 것"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.

  나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"어이가 없고 거의 정치 공작 수준으로 간다고 본다. 법적 대응을 할 것"이라며 이같이 말했다.

  그는 "일일이 병원에서 출생 증명서까지 떼어줘야 하나"라며 "(하나하나) 대응할 가치를 못 느끼고 법적으로 조치하겠다"고 덧붙였다.

  한국당은 이날 "나 원내대표 자녀 관련 허위 사실을 보도한 기자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"고 밝히기도 했다.

  또 나 원내대표 자녀와 관련, 나 원내대표를 업무방해죄로 형사고발하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한 민생경제연구소에 대해서는 법률검토를 거쳐 무고죄 등으로 형사고발할 방침이다.

 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지난 16일 오전 11시께 나 원내대표와 이모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. 
이인수   lis6302 @hanmail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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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